계원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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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등산, 옛날 보리밥 맛집식사 (의왕시, 안양시)리뷰 2020. 3. 15. 23:53
정말 오랜만에 모락산을 등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을 올랐던 게 대학생 때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벌써 6년이 넘게 지났네요. 등산할 때의 그 느낌을 잊고 있었는지,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요새 코로나19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갈 곳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이나 공원같이 사람의 접촉이 적고 실내에만 있는 답답함을 풀 수 있는 곳으로 많이들 나오시는 것 같네요. 이 곳은 정상에 도착하기 조금 전에 있는 팔각정이 있는 쉼터입니다. 이쯤 되면 사실 정상에 다 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부터 걸어서 8분 정도면 국기봉이 있는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산에 오랜만에 가서 등산 팁을 잊고 있었는데, 살짝 꿀팁을 드릴게요~ 등산할 때 꼭 물과 간단한 간식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