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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나현우 <여신님이 보고계셔 '꽃봉오리'>리뷰/예능 2020. 4. 8. 13:29
전부터 선한 이미지와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나현우 참가자의 무대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창작 뮤지컬 무대에서는 나현우 참가자는 매우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선곡이 매우 좋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내용부터 보시죠.
나현우 참가자는 스스로 대학로 뮤지컬 매니아라고 칭할 정도로 대학로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무대의 주제가 창작 뮤지컬이란 얘기를 듣고 자신이 꼭 해보고 싶었던 무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었습니다. 역시 대학로 뮤지컬 마니아답네요~ 그리고 그는 삶의 원동력이 되어줬던 <여신님이 보고 계셔> 작품에 나오는 노래를 선택했습니다.
'꽃봉오리'라는 곡을 선택했는데, 이 노래는 6.25전쟁 당시 한 남자가 과부에 대한 짝사랑을 시대상에 맞게 표현한 곡입니다. 전쟁 당시 굉장히 많은 과부들이 생겨났고, 그런 과부들에 대한 시선은 당시 분위기상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과부들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죄로 여겼습니다.
이런 시대상에도 불구하고 과부를 짝사랑한 젊은 남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연상의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합니다. 나현우 참가자는 그 젊은 남자의 곧은 사랑을 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할 정도로 애절하게 표현해냅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시련이 옵니다. 젊은 청년에게 징집하라는 통지가 날라옵니다. 그는 더욱 마음이 급해집니다. 어서 그녀에게 고백해야 하는데 말이죠..
말로만 표현하기에 부족한 그의 무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영상링크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현우 여신님이 보고계셔 '꽃봉오리' >
https://www.youtube.com/watch?v=ZWS_FFRYA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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