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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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김지훈 리뷰 ('She's Got a Way')리뷰/예능 2020. 4. 1. 12:21
오늘 소개해드릴 참가자는 더블캐스팅의 공식 막내 김지훈 참가자입니다. 사실 김지훈 참가자는 처음부터 큰 주목을 끌던 참가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도 이 참가자의 리뷰는 따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무대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노래 실력은 가히 심사위원들이 감탄할 정도였는데요. 그 무대가 궁금하신 분들은 맨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가 선곡한 노래는 빌리 조엘의 'She's Got a Way'였습니다. 이 노래는 특별한 자신의 여인에 대한 감정을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가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노래의 가사는 그 감정을 더욱 잘 전달되도록 도와줍니다. 김지훈 참가자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기에 별 흥미 없이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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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이무현(오!캐롤 '광대들의 왕') 리뷰리뷰/예능 2020. 3. 30. 17:22
이무현 참가자는 자신의 경쟁자는 없다는 자신감과 훈훈한 미소로 화제가 되었던 적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실력 또한 출중하니 심사위원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참가자였습니다. 사실 이무현 참가자를 벌써 리뷰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번 무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 중 한 명이라 리뷰를 남겨봅니다. 이번 무대에서 이무현 참가자는 '광대들의 왕' 이란 곡을 선택하였습니다. 뮤지컬에서 나왔던 노래이기도 한 광대들의 왕은 아무나 쉽게 표현해내기 힘든 어려운 무대였습니다. 광대들의 왕은 광대로서의 겉모습을 보여주며 광대로 살아가는 한 남성의 애환을 담은 곡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애달픈 마음이 전달되어야 하죠. 원래는 이렇게 훈훈한 외모를 갖고 있어 심사위원들은 굳이 망가져가며 이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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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윤태호 (소년이 어른이 되어 노래영상 첨부)리뷰/예능 2020. 3. 27. 14:11
윤태호 참가자는 겟세마네 무대에서 감명 깊은 표정연기와 노래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아직 경력이 2년차라는 기대치에 비해 훨씬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임팩트 있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죠. 심사위원들 조차 아쉽다는 평을 많이 보였으며, 윤태호 참가자는 좋지 못한 무대에 많은 악플을 접하면서 자신감이 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실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윤태호 참가자는 많이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음을 토로했습니다. 잠이 잘 오지 않아 심신안정제(수면유도제)를 복용했다고 방송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표정만 봐도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냈는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윤태호 참가자는 주크박스 경연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더욱 매력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곡을 선택하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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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서종원(그녀의 웃음소리뿐)리뷰/예능 2020. 3. 26. 22:24
벌써 목요일입니다. 이틀만 기다리면 토요일 밤에 더블 캐스팅 본방송이 시작하는데요. 이번화 예고에서 나머지 참가자들의 주크박스가 살짝 나왔었는데, 잠깐의 예고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뛰어난 실력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듯합니다. 더블 캐스팅은 아직 주크박스 무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블 캐스팅에서 실력이 뛰어난 후보자들에 대해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오늘은 서종원 참가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종원 참가자는 1994년생 현재 27살입니다. 놀라셨나요? 보기와는 다르게 아직 젊은 참가자입니다. 그의 외모뿐 아니라 그의 굵은 목소리 역시 참가자의 중후한 분위기를 이끌어냅니다. 이번 주크박스 무대에서는 '그녀의 웃음소리뿐'이라는 노래를 선곡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과거 연인과 사랑했던 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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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캐스팅 (임규형, 윤태호 ) 소년이 어른이되어리뷰/예능 2020. 3. 22. 23:54
여자 친구의 추천으로 어제 처음 접한 TVN에서 방영하는 '더블 캐스팅'. 나는 3월 21일 본방송을 처음으로 보았는데, 처음 들어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큰 기대가 없었다. 아직도 서로 경쟁하며 올라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더블 캐스팅은 심사위원들이 캐스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조금 다른 느낌을 주지만 사실 심상 평을 하고 버튼을 눌러 심사위원 과반이 찬성하면 합격하는 방식은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그리고 3월 21일자 방영분에서 초반부에 등장하는 참가자들의 무대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퀄리티가 높다고 느낄만한 수준도 아니었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묘미는 언제나 후반부에 등장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 후반부 등장한 윤태호 참가자와 임규형 참가자의 무대는 ..